일상/리뷰(사용기)

강북구 수유역 소곱창 맛집 - 황주집

코딩for 2020. 11. 11. 18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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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주집


위치 : 서울 강북구 도봉로 372

 

 

오랜만에 연차로 하루 휴가가 생겼네요.  점심은 뭐 먹으러 갈까 하다가 예전 소곱창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다시 방문했습니다. 점심에 곱창집이 문여는 곳이 많지 않은데, 여기에서는 점심때부터 곱창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네요.^^;

강북구 수유역의 맛집으로 꽤나 유명한듯합니다. (개인적으로도 여기 곱창이 제일 맛있었습니다)

 

 

 

 

2인은 적당하지만 3인이 먹기에는 조금 부족할수 있으나, 추가 주문은 메뉴판의 금액 외에 반만 주문이 가능합니다.

 

황주집 메뉴판. 2~3인분

 

저는 점심때만 갔었는데  갈 때마다 항상 여기 아저씨가 자주 왔다 갔다 하시면서 거의 다 직접 구워주시고 뒤집어 주시고 해서 먹기만 했어요.

 

순곱창으로 시켰어요.

곱창 초반에 구우면서 나오는 곱들은 아래처럼 긁어모아서 숟가락으로 한입(곱만 퍼먹어)에 먹으면 매우 고소합니다.

곱을 먹고 곱창이 다 익을동안 기다리는게 너무 힘드네요.

 

곱 긁어모오는중
곱 초장찍어 퍼먹기

 

  

 

역시나 곱창의 마무리는 볶음밥이죠. 볶음밥도 꼬들꼬들하게 잘 볶아져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.

 

볶음밥 꼭 드세요

 

 

 

 

곱창을 거의 다 먹을때 쯤에 갓 손질이 끝난 생간을 조금 주셨는데, 비릿내 전혀 없이 아주 신선하고 고소했습니다.

 

 

내돈주고(와이프 돈) 사먹기 아깝지 않은 수유리 곱창집 황주네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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